경제/주요 경제뉴스 메모

[주요 경제뉴스 메모] 2021년 2월 19일(금)

브릿지베리 2021. 2. 19. 21:49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EV, 2000만원에 산다

www.hankyung.com/car/article/2021021814821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EV, 2000만원에 산다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EV, 2000만원에 산다, 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 현대글로비스·LG 등과 협력 현대차, 배터리 대여로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다 대여하면 전기

www.hankyung.com

4개사 배터리관련 MOU개요, 출처: 한국경제

정 총리는 아이오닉 5에 대해 “기존 내연기관차를 기반으로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신차”라며 “20세기 자동차 대량생산과 소비 시대를 이끈 포드자동차의 ‘모델 T’처럼 친환경차 세계 시장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KST모빌리티: 택시플랫폼사업자
  • KST모빌리티가 전기차를 구매한디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운영사에 매각
  • 플랫폼 사업자는 월단위로 배터리 리스비를 지급

배터리 순환모델

  • 전기택시 배터리 새로 교체시,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만들어 전기차 급속 충전에 활용.
  • 현대글로비스: 배터리 대여 서비스 운영, 배터리 회수물료 수행역할
  • LG에너지 솔루션: ESS제작후 KST모빌리티에 매각

 

 

뭔가 구조가 복잡하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것일까요? 소비자가 복잡하게 느끼면, 쉽게 다가가지 못할것같습니다. 괜한 유통비가 추가 되는것은 아닐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가격에 대해선 2천만원대라고 언급하고 있기는 하지만, 월 임대료가 어떻게 되는지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보다 배꼽이클지는 좀 더 구체적인 안이 나와야 알것 같습니다.

또한 본 뉴스에서 말하고 있는 MOU체결건은 택시사업자 및 사업자들간에 국한된 이야기인것 같고, 이러한 순환구조를 통해 대중화를 이끌어내려는것이 목적인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25일부터 가격 2.8% 인상

 

맥도날드, 25일부터 가격 2.8% 인상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류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이며, 100~3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

www.asiae.co.kr

  • 가격조정대상 버거류 11종포함 총 30품목, 100~300원 인상
  • 평균인상율 2.8%
  • 맥도날드는 "닭고기,돼지고기,계란,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 인상이유: 지난 5년간 인건비 상승

맥도날드 100~300원 가격인상…빵·두부·즉석밥 '안 오르는게 없네'(종합)

 

 

맥도날드 100~300원 가격인상…빵·두부·즉석밥 '안 오르는게 없네'(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 제빵업계도 일제히 가격 인상
  • 빠리바게트 660개품목중 95개 품목을 19일부터 인상, 인상폭 평균 5.6%
  •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이미 설전에 90여종 제품을 약 9% 인상했었음
  • 두부시장 1위 풀무원은 지난달 두부, 콩나물 10~14% 인상
  • CJ제일제당 햇반 6~7% 인상 계획. 2년만
  • 오뚜기밥 7~9% 인상
  • 샘표식품 지난달 5일 반찬 통조림 제품 평균 35% 인상, 고등어 통조림 제품 4종 평균 42% 인상
  • 동원 F&B 쎈쿡 11% 인상
  • 롯데리아 버거 디저트류 25종 1.5% (제일 인상폭이 적네요)
  • 코카콜라 편의점제품,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롯데칠성음료 모두 인상

맥도날드가 2.8%나 올랐으니, 다른곳도 줄줄이 올릴것 같네요.라고 적고, 다른 기사들을 찾아보니 역시나 엄청 올랐군요. 물가가 오르는게 더욱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연도별 그래프, 출처: 네이버

물가지수를 찾아봤습니다. 9년간 약 12% 올랏습니다. 엄청나게 급격해보이진 않습니다. 연평균 약 1.3% 상승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인지 몰라도, 이번에 생필품쪽의 상품가격들이 이렇게 오른다면, 꽤나 가파른 형국이 될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월별그래프, 출처: 네이버

 

이런 생활속 소비재들의 물가가 상승한다면 주가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관련 etf를 찾아보았습니다.

 KODEX 필수소비재입니다.  차트를 살펴보니 2017~2018년도가 최고점이었습니다.

KODEX 필수소비재 차트, 출처: 네이버

해당 지수의 etf상품이 출시된게 2017년이라 더 과거의 차트는 볼 수 없어서. KRX에서도 찾아봤습니다. KRX에서 필수소비재 지수를 만든게 2010년 부터 인것 같습니다. 그 이전으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고점을 살펴보니, 2015년 6월부터 2016년 7월까지가 최고점이었네요. 그리고 2차 고점이 2017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였습니다.

KRX필수소비재 지수, 출처: KRX

연도별 소비자 물가 등락률을 찾아보았습니다. 제일 눈에띄는것이 신선식품지수의 등락폭입니다. 2008~2010년 급등이 있었고, 2014년도2016년까지 급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 현재 급등중으로 보입니다.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변동폭이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연도별 소비자물가 등락율, 출처: 통계청 KOSIS

총지수의 등락률만 다시 보면, 조금더 완만한 모습입니다. 최근의 등락률은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그래도 전년에비하면 상승폭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는것은 맞아보입니다. 잘 비교해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각지수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계절적인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곡물 외의 농산물과 석유류 품목을 제외한 407개 품목으로 작성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 농산물과 석유류 외에도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전기, 지역난방비 등의 품목을 제외한 317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
○ (생활물가지수)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
○ (신선식품지수)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작성
○ (지출목적별분류지수) 소비지출의 목적에 따라 분류하여 작성한 지수(12개 대분류)
○ (품목성질별지수) 조사대상 품목의 특성에 따라 상품(308개)과 서비스(152개)로 구분하여 작성

 

 

오늘의 증시 스크랩

2021년 2월 19일 코스피 1일차트,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