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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뉴스 메모] 2021년 2월 18일(목)

브릿지베리 2021. 2. 18. 20:50

 

2021년 2월 18일 코스피 1일 차트, 출처: 네이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하는 증시었습니다. 조정이 꽤 길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투자종목 선정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할것같습니다. 

 

 

美금리 뛰며 ‘리플레이션’… 경기회복 긍정 신호?

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21701072303351001

 

美금리 뛰며 ‘리플레이션’… 경기회복 긍정 신호?

美국채 금리 지속적 상승추세 디플레 벗어나 통화팽창 국면 주식시장에도 악영향 없을 듯 코스피 등락 반복하..

www.munhwa.com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7일 장중 1.3% 돌파: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수준 회복
  • 리플레이션 돌입했다는 관측
  • 리플레이션: 디플레 벗어났지만 심각한 인플레를 유발하지 않을정도로 통화가 팽창하는 국면
  • 즉, 금리상승이 위험요소가 아닌 경기회복기에 나타나는 긍정적신호
  • 최근의 완만한 상승세는 부정적이지 않다는 전문가들 의견
  • 최석원 SK증권 센터장 “투자자들은 경제와 기업 실적이 좋아져서 나타나는 주가 상승과 금리 상승의 동반 상승이라고 본다”며 “이 정도 수준은 감내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
  • 유가, 금리, 주가 모두 오르는 트리플강세: 긍정적

 

금리가 오르면, 반대로 주가는 하락할것이라고 보는 의견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과거 장기국채가 금리가 상승했던 과거 6차례의 경험이 비추어볼때, 이번에도 비슷하게 주가가 같이 상승 사이클일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증시에 다시한번 파란불이 켜진것 같습니다.

 


 

삼성 반도체 또 일냈다…메모리가 연산도 척척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58990/

 

삼성 반도체 또 일냈다…메모리가 연산도 척척

인공지능 프로세서와 결합 메모리반도체도 연산 처리 데이터 처리속도 두배 향상 서버 전력소모량 70% 줄여

www.mk.co.kr

HBM-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출처: 매일경제

  • 메모리에 인공지는 프로세서 결합한 구조
  • 메모리도 연산처리 가능
  • 데이터 처리속도 두배 향상
  • 서버 전력소모량 70% 절약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모 40%는 메모리에서 사용됨)
  • 메모리 반도체의 패러다임을 바꿀것으로 기대
  • 메모리가 일부연산을 하게 됨으로서 시스템반도체와 주고받아야 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게됨.
  • 데이터 이동량이 줄게되고, 병목현상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

삼성은 메모리분야에선 늘 앞서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이번에도 뭔가 새로운걸 발표했네요. 하지만 일반인으로서 이게 정확이 우리 실생활에 어떤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잘 와닿지는 않겠습니다. 제일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은 에너지절약부분인데요. 클라우드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그만큼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서버의 전력절약은 데이터센터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큰 매리트일것 같습니다. 그게 일반인에까지 와서 피부로 느껴지려면 아직은 먼 이야기인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이렇게 새로운 기술은 개발해나간다는것,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최근의 트랜드에 맞춘신기술이라는것은 정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입니다.

 


 

증시예탁금 한달 새 74조→64조···‘빚투’는 21조 신기록 행진

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83583.html

 

증시예탁금 한달 새 74조→64조···‘빚투’는 21조 신기록 행진

증시 활황 기대감 여전 상승 탄력은 떨어진 상황 반영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 26조→19조 “급상승 국면 한 단락 지은 것”

www.hani.co.kr

  • 투자자예탁금 74조 4559억원(1/12, 역대최대) -> 64조 8066억원 (2/17)
  •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정부의 대출 억제책에 따라 은행들이 한도 대출을 줄이고, 금리를 올린 데 따라 예탁금이 줄어든 것"
  • 코스피시장 하루거래대금 26조원(지난달)에서 12조 8천억원(2월 현재) 수준으로 감소
  • 신용공여잔고 21조 8220억원 최고치
  • 서영수 이사 “레버리지(차입)를 이용한 투자 수요는 계속되고 있으며 투자 심리는 그대로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 주식쪽에 자금을 더 많이 배분하는 쪽으로 변한 자산시장의 모습은 당분간 유지될것

투자자 예탁금이 1월 12일에 최고치를 찍고 현재는 약 13%감소한 64조원이라고 합니다. 최고치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2019년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금액이 예치금으로서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1월에 증시에 투입된 금액들이 증시가 하락하면서 묶여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증시로 들어오는 현금이 둔화되었을것 같습니다. 

또한 소위 '빚투' 자금이 역대최고치라곤 하지만 2020년 말 대비 13% 늘어난 수준입니다. 느낌상? 급격한 상승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장의 위험지표로서 종종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