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을 놀면서 재미있게 가르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런데 어제 이책을 같이 하면서 느꼈다 스티커북이 진짜 킹왕짱이다. 아내가 사놓고, 내가 같이 봐준 이책. 재밌다 CQ 스티커북 _ #블루래빗 만5세 30분만에 후딱 한권 해치운것 같다. 스티커 종류도 많고, 같이 하면서 나름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또하나 맘에 드는 장점이 있었는데, 맨 뒷장에 있는 스티커페이지들에 재단 칼자국이 있어서, 가위나 칼 없이 그냥 선으로 깔끔하게 떼낼 수 있었다. 기존에 다른책들은 스티커페이지 자르기위해서. 칼 이나 가위 가지러 다녀와야하고, 그 잠깐이지만 애는 보채고 그랬는데, 이 책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사실 자르려고 칼을 미리 챙겨왔었는데 안써서 더 좋았음) 아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