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제일 겁나는건 애들이 아픈거다. 첫째는 어린이집에 가고 나서부턴 거의 매일 크고작게 아팠다. 남들은 어린이집 적응을 거쳐 3개월이 지나면 잔병치레는 지나간다 했는데 우리 애는 2년을 다녔어도 자주 아팠기에 한약을 먹여야하나, 영양제를 먹여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한약은 너무 어릴때부터 먹이기엔 부담이 있어 6세 이후에 먹이기 시작했고, 영양제는 아무리 맛나도 약 특유의 맛이 있기에 처음엔 잘 먹어도 사탕이나 카라멜 처럼 먹지 않았다. 그러다 감기걸리거나 아플때, 물 종류는 거부감없이 먹던게 생각나 찾아본 배즙. 종류도 다양해서 뭘 먹여야하나 고민중에 마침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공구하는곳에서 싸게 루솔 초석잠배즙을 팔아 구매해봤다. (첫 구매 후엔 쿠팡에서 할인을 한다거나, 기타 다른곳에서..